수지 성형의혹 해명 “치아 두개 라미네이트 했어요”

입력 2011-11-25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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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사진 | AQ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여성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2 ‘청춘불패 시즌2’ 촬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고민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쥬얼리 예원은 “동료 연예인의 추천으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을 받은 뒤 붐이 자꾸 치아가 크다고 놀려 고민이다. 오히려 자신감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수지는 “나도 같은 곳을 손댔다. 하지만 괜찮아 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은연중에 성형수술을 고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는 성형수술이 아닌 라미에이트 시술로 밝혀졌다. 수지는 “나도 치아 두 개를 라미네이트 했다. 이미 한 거니 만족하면 살아라”고 쿨하게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누리꾼들은 “수지는 워낙 출중한 외모라 성형이 필요할지…”, “라미네이트 시술? 솔직하다”, “자연 치아인 줄 알았다”, “라미네이트도 성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춘불패 시즌2’는 오는 26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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