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지라, 라니아 밀착취재

입력 2011-12-06 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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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위성방송 알 자지라(Al Jazeera)가 걸그룹 라니아를 밀착 취재했다.

소속사 DR뮤직에 따르면 알 자지라의 영어방송 프로그램 ‘101 이스트’는 11월 29일부터 5일간 라니아의 활동을 모습을 담으며 케이팝 열풍을 집중 취재했다.

‘ 101 이스트’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시사 이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 취재를 통해 케이팝 스타들을 다각도로 취재하며 KBS 2TV ‘뮤직뱅크’, 케이블 영어채널 아리랑 TV 등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근 ‘팝팝팝’으로 활동중인 라니아도 소개할 예정이다.

알 자지라는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 2억 2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하며 65곳에 지국을 두고 있다, 중동권은 물론 미국과, 영국,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영어권에서 많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동아시아 지부의 취재기자 앤드류 앰브로스는 DR뮤직을 통해 “한국의 많은 케이팝 스타들을 봤지만 라니아의 무대를 특히 인상 깊게 보았으며, 다국적 그룹으로 만들어지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라니아의 일상생활, 방송활동, 교육 및 양성시스템 등을 밀착 취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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