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으로 국민 건강 지킨다! 채널A ‘친절한 의사들’ 첫 방송

입력 2011-12-0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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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A에서 국민들에게 명쾌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주는 프로그램 ‘친절한 의사들’을 첫 방송한다.

몸이 아파 병원을 가도 의사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적고 권위적인 의사들의 태도로 정확한 치료를 받기 힘든 현실에 ‘친절한 의사들’이 시청자들에게 찾아간다.

생방송 ‘친절한 의사들’은 우리나라 최고 명의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시청자와 1:1 전화 상담을 하고, 순도 100%의 고급 의료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성형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종양내과 등 매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정신건강의학과’편. 고려대 안암병원 이민수 박사, 서울성모병원 채정호 박사, 강북성심병원 오강섭 박사, 한양대 구리병원 김대호 박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의진 박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트레스와 각종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시청자들을 친절하게 상담해 줄 것이다.

한편 ‘친절한 의사들’과 호흡할 진행자로는 김성경이 낙점됐다. MC, 성우에 이어 최근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재 다능한 끼를 발산 중인 김성경은 ‘친절한 의사들’과 함께 시청자의 건강 지킴이로 변신할 계획이다. 김성경은 “매주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시청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와 함께 한다’는 원칙 아래 ‘친절한 의사들’이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것이 또 있다. 오픈 스튜디오 생방송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픈 스튜디오 앞에서 방청을 하다 의사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의학 정보를 제공할 ‘친절한 의사들’은 12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ㅣ채널A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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