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SK, 새 용병 산티아고 영입…총액 30만달러 계약 外

입력 2011-12-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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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용병 산티아고 영입…총액 30만달러 계약

SK가 15일 글로버를 대신할 새 외국인투수로 마리오 산티아고(27)를 영입했다.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한 산티아고는 시속 150km의 공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로 메이저리그 경력 없이 마이너리그 통산 36승51패, 방어율 4.04를 기록했다.


나지완, 연봉 1억2500만원 재계약…39% 인상

KIA가 15일 나지완과 연봉 1억2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1억원을 받았던 나지완은 올해 9000만원으로 삭감됐지만 다시 3500만원(38.9%)이 올라 2년 만에 다시 억대 연봉에 합류했다. 이밖에 신종길은 2000만원 오른 6000만원, 박기남은 500만원 오른 7000만원, 이현곤은 500만원 깍인 1억500만원에 계약했다.


김성래 1군 수석코치로…삼성 코치진 보직 확정

삼성은 15일 내년 시즌 1·2군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1군 수석코치였던 장태수 코치가 공석이던 2군 감독을 맡고, 1군 김성래 타격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SK 출신의 세리자와 유지 코치와 김태균 코치가 각각 1군 배터리, 주루코치를 맡는다. 2군에는 이철성, 황병일, 장재중, 전병호, 황두성, 권오원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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