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김새론-안서현, ‘순백 천사 자매’ 강림

입력 2011-12-16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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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고스필름

사진제공=로고스필름

‘곰배령 자매’ 김새론과 안서현이 사랑스러운 ‘순백의 천사 자매’로 변신한다.

김새론과 안서현은 18일 방송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 6회 분에서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 입고 등장한다.

김새론과 안서현이 ‘꽃단장’을 하고 나타나는 이유는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산골마을 곰배령에서 열리는 아담한 결혼식 때문. 할아버지 최불암이 살고 있는 곰배령에 엄마 유호정과 함께 정착한 김새론과 안서현이 곰배령 결혼식에 예쁜 ‘꽃소녀’로 참석하게 되면서 작은 마을에 시끌벅적 잔치가 펼쳐진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 ‘천상의 화원-곰배령’ 세트장에서 최불암-유호정-전원주-안정훈-현우성 등 ‘곰배령’ 출연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껏 차려입고 모인 배우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뤄졌다는 후문. 유난히 NG가 없기로 유명한 ‘천상의 화원-곰배령’ 팀은 많은 인원이 등장한 이 날도 역시 모든 컷을 한 번에 OK 받으며 짧은 시간 안에 촬영을 끝마쳤다.

김새론과 안서현의 모습을 본 현장에서는 “김새론과 안서현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 “레알 천사 강림! 완소 아역들!” “최강미모 김새론! 최강깜찍 안서현! ‘곰배령 자매’ 파이팅!” “보기 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꼬마 아가씨들”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천상의 화원-곰배령’ 촬영장엔 유독 NG가 없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스스로 놀랄 정도”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올 겨울 안방을 따스하게 데울 ‘온돌드라마’로 훈훈한 호응을 얻고 있는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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