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박완규 합동공연 취소…왜?

입력 2011-12-23 11:34: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박완규.

‘기타리스트와 로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대철과 박완규의 합동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23일 공연주최사인 매크로컴퍼니에 따르면 신대철과 박완규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 예정이던 ‘K-록 에볼루션(K-ROCK EVOLUTION)’ 공연이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기획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연습에 매진한 두 출연진과 게스트 밴드들에게 죄송하다”며 “현재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에게 환불 등 조치를 해주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연 재개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