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올해도 상 받아 죄송”

입력 2011-12-30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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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고양=스포츠코리아)

‘2011 MBC 방송연예대상’남자 최우수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시상식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올해도 상 받아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다.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무한도전를 함께 해주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놀러와를 함께 해주는 단 한번도 싸움 없이 온 김원희에게 감사하고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한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하늘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말로는 표현이 안된다. 늘 박수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 한해 더욱더 큰 웃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여자 최우수상은 ‘세바퀴’의 박미선에게 돌아갔으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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