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스포츠동아DB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0 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연정훈을 만나 “형사합의금 2억원이 필요한데 빌려주면 1주일 안에 갚겠다”고 속여 3억원을 대출받게 하고 이 중 2억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채무 독촉을 받자 2010년 11월 명의이전 비용 명목으로 42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신씨는 2010년 11월 연정훈에게 1억원을 대출받게 하고 돈을 뜯어내려고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