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김세헌 결혼전제 열애중

입력 2012-01-09 16: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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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연하 여성과 1년8개월째 교제

록밴드 이브의 김세헌(40)이 8세 연하의 일반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1년8개월째 교제중이다.

김세헌의 한 측근에 따르면 김세헌은 2010년 5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한 음악축제에 참가했다가 페스티벌 주최 측의 스태프였던 이 여성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김세헌의 여자친구는 눈에 띄는 빼어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김세헌은 나이가 있는 만큼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를 지켜본 음악인들도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브의 보컬 김세헌은 1998년 ‘너 그럴 때면’으로 데뷔해 2010년까지 꾸준히 음반을 내면서 음악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2010년 3월과 11월에 각각 싱글을 낸 후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일본에서 활동했다.

작년 12월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에 ‘플래닛 이브’라는 이름의 아일랜드식 펍(주점)을 개업해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세헌은 현재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3월쯤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다시 일본에서 공연을 벌이는 등 현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세헌의 이브는 ‘너 그럴때면’ ‘아일 비 데어’ ‘아가페’ ‘컴 온’ 등을 히트시켰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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