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男가수, 37세연하 아들 전 여친과 결혼

입력 2012-01-1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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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페리. Hear the world 제공

브라이언 페리(66)가 아들의 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11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가수 브라이언 페리가 지난 4일 37살 연하 아만다 셰퍼드(29)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만다 셰퍼드는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브라이언 페리는 푸른색 슈트를 입었다.

이로써 페리는 두번째 아내를 맞게 됐다. 그는 2003년 21년동안 함께한 부인과 이혼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00년부터 불거졌으나 많은 사람들이 결별을 예측했다. 이들의 나이차이가 무려 37살이나 나는데다가 아만다 셰퍼드는 과거 브라이언 페리의 아들과도 교제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만남을 지속하며 세간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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