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황선희-오만석 닭살커플 인증 ‘선남선녀!’

황선희와 오만석이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닭살커플을 연출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제작사(GnG프로덕션, 유한회사 난폭한로맨스)는 12일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오만석과 황선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만석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야구선수 진동수로, 황선희는 그의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오수영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선 일본여행을 떠난 동수와 수영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편 동수에게 눈을 맞추고 행복에 겨운 듯 활짝 웃음을 짓는 아내 수영과 그런 그녀의 모습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어깨에 감싸 안은 동수의 표정이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남편만을 사랑하는 듯 보이는 수영과 동수의 후배 무열이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은재가 목격하면서 또 다른 갈등이 이번 주 방송에서 불거질 전망.

한편, 이시영과 이동욱의 코믹열연이 호평을 불러온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GnG프로덕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