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40점대 ‘불꽃 슛’…코비가 미쳤어!

입력 2012-0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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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유타 재즈에 90-87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틀 연속 40점 이상을 올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브라이언트는 12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 에너지솔루션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2011∼2012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팀의 연장 90-87 승리에 앞장섰다. 브라이언트는 11일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도 이번 시즌 리그 개인최다인 4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덴버 너기츠는 펩시센터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뉴저지 네츠를 123-115로 따돌렸다. 뉴저지는 3점슛 35개를 시도해 20개를 성공시키고도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뉴저지의 3점슛 35개 시도는 올시즌 한 경기 최다기록이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united97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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