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불후의 명곡’서 부른 노래 모아 리메이크 앨범

입력 2012-01-18 17:00: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알리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알리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알리는 27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불렀던 노래 10곡을 모아 음반으로 발표한다.

알리는 2011년 10월 1일 방송분부터 출연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유승준의 ‘나나나’, 혜은이의 ‘새벽비’, 김수철의 ‘젊은 그대’,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 등을 불렀다.

‘불후의 명곡2’ 1라운드 우승자인 알리는 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에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불러 2라운드 우승자인 허각을 누르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알리는 이번 음반 홍보를 위한 별도의 음반활동은 하지 않는다. 알리는 2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