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19일 미투데이에 “오작교 형제들 마지막 방송입니다. 긴 이야기의 끝을 모두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며 “어쩌다 보니 11등신입니다. 검지와 엄지 오므려 세고 있는 분 분명히 있습니다. 그냥 척 보니 그렇다는 겁니다. 11등신 어남선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올 블랙 패션으로 한눈에 봐도 훤칠한 키와 긴 다리를 자랑한다. 특히 은근한 몸매 자랑과 함께 ‘11등신 어남선’이라는 구수한 본명으로 웃음을 줬다.
류수영은 최근 KBS 2TV에 출연해 본명이 ‘어남선’임을 밝히며 “한의사 지어준 이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준 바 있다.
사진 출처=류수영 미투데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