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방송 중 실수…구하라 재빠른 수습 ‘눈길’

입력 2012-02-26 1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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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생방송 도중 가수를 잘못 호명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2월 26일 오후 아이유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 수상자인 FT아일랜드를 세븐으로 잘못 호명한 것.

아이유는 이날 1위 수상자가 FT아일랜드로 결정된 가운데 “세븐씨 1위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잘못을 느낀 아이유가 당황한 사이, 옆에 있던 MC 구하라는 재빨리 “FT아일랜드 축하합니다”라고 수습한 뒤 트로피를 직접 건넸다.

세븐 역시 후배 FT아일랜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FT아일랜드는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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