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 셀렙추천 영상 화제

입력 2012-02-28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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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대표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CGV 무비꼴라쥬가 마련한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이하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의 메인 프로그램인 3월 개봉작을 응원하기 위한 셀럽 추천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CGV 무비꼴라쥬는 이번 페스티발을 맞이하여 3월에 개봉하는 독립영화 신작을 릴레이로 소개하는 셀럽 추천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줄탁동시’의 추천인사로 ‘파수꾼’의 배우 서준영이 나섰으며 ‘열여덟, 열아홉’은 주연배우 백진희가 직접 홍보에 나섰다.

셀럽 추천영상이 공개된 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1년 제가 가장 여러 번 봤던 ‘파수꾼’의 서준영씨가 소개하는 영화라 그런지 꼭 한번 봐야겠네요~ 줄탁동시 기대됩니다^^”(맥스무비 닉네임 라일락하트),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 중인 백진희씨의 ‘열여덟, 열아홉’ 아주 상큼한 영화일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맥스무비 닉네임 16파이프) 등 개봉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독립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미친 듯이 응원합니다.”(맥스무비 닉네임 해달별해달별), “영화 문화의 다양성 증대라는 측면에서 많은 이바지를 하는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축제를 축하하고 응원합니다”(맥스무비 닉네임 워니어) 등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그 축제의 장이 되어준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추천 릴레이는 3월 개봉작들을 향한 응원의 일환으로 CGV 무비꼴라쥬가 직접 나서 섭외·촬영·제작을 주도하였으며, 이 추천영상은 맥스무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3월 8일 개봉하는 영화가 바통을 이어받아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윤성호 감독이 선택한 ‘말하는 건축가’는 2일, 배우 문소리, 유준상, 예지원, 김태우가 입을 모아 추천한 영화 ‘로맨스 조’는 5일 공개된다.

3월 한달 내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유명 셀럽들이 매주 개봉하는 한국 독립영화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지속적인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3월 개봉작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3월 1일을 시작으로 전국 CGV 무비꼴라쥬 전관(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압구정, 동수원, 오리, 인천, 서면)에서 한국 독립영화와 관객과의 특별한 한 달을 마련한다.

사진 제공=CGV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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