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사진 | 코카-콜라
코카-콜라사는 빅뱅을 2011년도에 이어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 모델로 한 TV CF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써니텐’은 지난해 지드래곤과 탑을 전면에 내세운 CF를 선보였다. 당시 기존의 써니텐 CM송을 빅뱅이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빅뱅의 컴백과 함께 대성과 승리, 태양 등 멤버 전원이 함께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코카-콜라사 측은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스타일리시하며 트렌디한 개성이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올해에도 써니텐의 새로운 CF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빅뱅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만큼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도 톡톡 튀는 탄산과 상큼하고 산뜻한 10% 과즙 매력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뱅은 최근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로 상쾌하게 스위치(Fresh Switch)하라”는 메시지의 TV CF를 촬영했으며 3월부터 전파를 탄다.
빅뱅은 2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 이후 아시아를 북미, 유럽, 남미로 이어지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