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가 여기에 오더니 조용해졌네.”
축구대표팀 주무 박일기 대리가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 대리는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주무를 동시에 맡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으로 이어진 올림픽 팀의 중동 원정 2연전에 참가했다가 23일 귀국해 곧바로 A대표팀 캠프에 합류했다.
홍정호는 이번에 A대표팀과 올림픽 팀에 동시에 차출된 유일한 선수. 두 팀에서 그의 위상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게 흥미롭다.
올림픽 팀에서 주장 홍정호는 그라운드 위의 사령관이었다. 유쾌한 농담으로 팀 분위기를 살렸고 위기 때는 큰 소리로 독려했다. 장기인 장거리 패스도 빛을 발했다. 5일 사우디 전 때 김보경의 극적인 동점골과 22일 오만 전에서 나온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 모두 홍정호가 수비진영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겨준 패스가 시발점이 됐다. 올림픽 팀이 7회 연속 본선 진출해 성공해 위신이 톡톡히 섰다.
하지만 A대표팀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예전 조광래 감독 시절에는 홍정호의 후배와 또래가 많았다. 그러나 최강희호가 베테랑 위주로 꾸려지면서 까마득한 막내 신세로 전락했다. A대표팀에 합류한 뒤 분위기를 묻자 홍정호는 “저 여기서는 쥐 죽은 듯 조용히 지내야 해요”라며 웃음 지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축구대표팀 주무 박일기 대리가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 대리는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주무를 동시에 맡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으로 이어진 올림픽 팀의 중동 원정 2연전에 참가했다가 23일 귀국해 곧바로 A대표팀 캠프에 합류했다.
홍정호는 이번에 A대표팀과 올림픽 팀에 동시에 차출된 유일한 선수. 두 팀에서 그의 위상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게 흥미롭다.
올림픽 팀에서 주장 홍정호는 그라운드 위의 사령관이었다. 유쾌한 농담으로 팀 분위기를 살렸고 위기 때는 큰 소리로 독려했다. 장기인 장거리 패스도 빛을 발했다. 5일 사우디 전 때 김보경의 극적인 동점골과 22일 오만 전에서 나온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 모두 홍정호가 수비진영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겨준 패스가 시발점이 됐다. 올림픽 팀이 7회 연속 본선 진출해 성공해 위신이 톡톡히 섰다.
하지만 A대표팀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예전 조광래 감독 시절에는 홍정호의 후배와 또래가 많았다. 그러나 최강희호가 베테랑 위주로 꾸려지면서 까마득한 막내 신세로 전락했다. A대표팀에 합류한 뒤 분위기를 묻자 홍정호는 “저 여기서는 쥐 죽은 듯 조용히 지내야 해요”라며 웃음 지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이영애, 이런 섹시함 처음이야…옆트임 드레스 ‘아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0/133571559.1.jpg)





![44세 S.E.S. 슈, 얼굴 가득 피딱지…적나라한 셀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0/133571389.1.jpg)
![손나은, 핑크 발레복 입고 뽐낸 슬림 몸매…인형이 따로 없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0/133569414.1.jpg)

![비와이 “제정신인가”…초등 성교육에 분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1/133576361.1.jpg)
![송혜교, 파격 변신…가죽 크롭톱→시스루로 고혹미 폭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0/133570987.1.jpg)
![BTS 공연 인파 10만…예측 26만 빗나가 ‘과잉 대응’ 논란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22/133579585.1.jpg)




![비와이 “제정신인가”…초등 성교육에 분노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21/133576361.1.jpg)
![이영애, 이런 섹시함 처음이야…옆트임 드레스 ‘아찔’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20/133571559.1.jpg)

![손나은, 핑크 발레복 입고 뽐낸 슬림 몸매…인형이 따로 없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20/133569414.1.jpg)
![트와이스 모모, 한쪽 어깨 드러낸 채 과감…비현실적 S라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22/133579334.1.jpg)
![박보영, 휴양지서 뽐낸 수영복 자태…‘뽀블리’의 과감 외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22/133578476.1.jpg)
![비와이 “제정신인가”…초등 성교육에 분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21/133576361.1.jpg)
![이영애, 이런 섹시함 처음이야…옆트임 드레스 ‘아찔’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20/133571559.1.jpg)

![[SD 상암 라이브] 2007년생 ‘초신성’ 손정범이 데뷔골로 끌어온 붉은 에너지, 서울의 봄을 알렸다…클리말라 멀티골-로스, 이승모 골 퍼레이드 가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22/133580489.1.jpg)
![[SD 안양 인터뷰] 유병훈 안양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서울전 바라본다…“상대 경기력과 순위 신경쓰지 않아…서울전을 터닝 포인트로 만들 것”](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22/13358253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