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세안프라자에서 VoLTE 시연회를 개최하고 4분기에 Vo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LTE는 데이터는 물론 음성까지도 LTE 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는 LTE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화질 HD 영상 통화를 하는 중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미디어쉐어 기능 등 다양한 방식의 통화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상과 음성, 문자 등을 하나의 패킷 데이터 단위로 동시에 보내고 받을 수 있어 원격의료, 원격 화상강의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