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 스포츠동아DB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보라는 가수 휘성과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노래 잘하는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신보라가 데뷔 후 첫 번째 소속사로 개그 전문 기획사가 아닌 음반 제작사를 택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신보라는 14일 소속사를 통해 “도약을 위한 선택으로 소속사라는 울타리가 생겨서 든든하다”고 밝혔다.
KBS 공채 25기 개그맨인 신보라는 ‘남자의 자격’의 ‘남격합창단’에 참여해 탁월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해 “다이나믹 듀오와 리쌍, 용감한 형제에게 음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가수 데뷔 여부와 관련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