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사진출처|해당 방송화면 캡처.
신보라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MBC, '해품달' 한가인? 김수현이랑 안 어울려! 유부녀"라고 한가인에게 독설을 날리며 자신의 용감함을 알렸다.
이어 '고민남' 양선일에게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가 되고 싶으면 여자친구의 생일, 매월 14일, 여자친구 다이어리의 빨간 날 등을 기억해야해"라고 말해 여성 관객들의 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한 명의 용감한 녀석 정태호는 "예비신부 잘 들어. 결혼식 3월 4일. 미루자"라고 폭탄 발언을 한 뒤 "사랑하잖아?"라는 신보라의 물음에 "사랑? 정"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용감한녀석들 재미있다", "빵 터졌다", "요즘 개콘 볼만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뉴스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