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화. 스포츠동아DB
손아섭 부상 덕 주전 꿰차…방망이도 합격점
롯데 외야수 이승화(30·사진)가 2012시즌 개막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롯데 외야진은 좌익수에 FA 김주찬, 중견수에 만능 플레이어 전준우, 우익수에 골든글러브에 빛나는 손아섭으로 꽉 채워지는 구도였다. 그러나 손아섭의 오른발 새끼발가락 통증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19일 “손아섭의 회복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원래 4월 7일 개막전에 맞추려 했는데, 잘될지 모르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손아섭은 지난해 시즌 도중 당했던 어깨와 손가락 부상 탓에 롯데의 사이판 캠프 출발부터 늦었다. 사실상 실전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 그런 몸으로 사이판에 뒤늦게 합류했으나 그곳에서 발가락 염증이 발생해 결국 중도 귀국했다. 가고시마 캠프 참가도 미루면서 재활에 전념했는데 실전 복귀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떠오른 인물이 바로 이승화다. 우익수로 수비와 주루능력은 이미 검증이 끝난 상태다. 관건은 타격과 멘탈인데, 이 약점이 지난해보다 좋아진 상태라고 롯데는 보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이승화는 본격적으로 주전 우익수로 나서 18일 사직 두산전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롯데의 숙제인 2번 타순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양 감독은 성실성을 높이 사고 있다. 양 감독은 “원체 열심히 하는 선수라 멘탈이 좀 약해도 뭔가가 풀리기만 하면 잠재력이 터질 선수”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양 감독은 ‘양아버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승화를 전폭적으로 밀어준 바 있다. 그러나 개막 이후 잘 맞은 타구가 번번이 상대 호수비에 걸리자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결국 무안타 행진을 거듭하다 주전 자리에서 낙마했다. 그러나 성실한 선수를 좋아하는 양 감독은 롯데 디테일야구의 코드에도 맞고, 좌타자라는 이점도 지니고 있는 이승화의 개막전 중용을 다시 시사하고 있다. 우타자 황성용은 백업으로 받친다. 손아섭이 돌아올 때까지 롯데의 운명을 쥔 또 하나의 조각이 이승화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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