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직접 상점 개설…네이버 ‘샵N’ 오픈

입력 2012-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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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스트 위주의 구성 탈피

NHN은 NHN비즈니스플랫폼을 통해 판매자와 이용자에게 새로운 쇼핑의 기회를 주는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사진)을 23일 오픈했다.

판매자가 자신의 상점을 직접 개설하고 상품정보를 등록한 뒤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상품 리스트 위주로 구성된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상점’ 자체를 네이버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판매자는 ‘샵N’을 통해 자신의 상점 브랜드를 알려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샵N’과 연계된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상품을 구매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할 때 제공받는 소규모 적립금을 모아 네이버 마일리지 가맹점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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