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 ‘너만 생각나’로 4년만에 귀환…호소력 짙은 목소리 여전

입력 2012-03-26 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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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 ‘너만 생각나’로 4년만에 컴백. 사진 제공=나라짱닷컴

가수 장나라가 4년만에 싱글 앨범을 내고 돌아왔다.

장나라의 싱글 앨범 ‘너만 생각나’는 26일 0시를 기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는 한 여자가 이별 후 일상 곳곳에서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게 되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

아이유의 ‘여자라서’, 마리오의 ‘문자’ 등을 작곡한 김희원과 ‘나가수’의 편곡자로 활동한 김진훈이 공동 작업했다.

완성된 곡은 장나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아름다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싱글 앨범에 ‘너만 생각나’와 함께 수록된 곡 ‘바로 너였어’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장나라가 처음 호흡을 맞춘 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너만 생각나’가 이별노래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바로 너였어’는 사랑에 빠진 남녀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중국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국내 활동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면서 “틈틈이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국내 컴백일만을 기다려왔다. 앞으로 활발한 가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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