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5.8%

입력 2012-03-27 10:31: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 사진 출처|KBS 홈페이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밤 9시55분 방송한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는 전국 가구 시청률 5.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드림하이2’가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6.6%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사랑비’는 1970년대 아날로그 시대와 2012년 디지털 세대의 사랑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대학생 서인하(장근석)와 김윤희(윤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패션왕’은 각각 20.6%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는 20일 방송에 비해 1.6% 포인트 하락했고, ‘패션왕’은 0.3% 포인트 상승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 트위터 @stella_k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