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알렉스, 달달한 인증샷…끈끈한 오누이 우정

입력 2012-03-30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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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가수 장나라가 알렉스와 입 맞췄다.

장나라와 알렉스의 인증사진은 28일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러포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찍은 것으로 장나라의 싱글 작업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이 오누이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나라와 알렉스는 듀엣곡 ‘바로 너였어’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한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첫 라이브 호흡을 맞춘 데 이어 두 번째 듀엣 라이브에 나선 두 사람은 더욱 안정된 하모니를 선보였다.

알렉스는 장나라의 컴백 무대에 연속으로 동반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장나라가 지난 26일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고 4년 만의 국내 가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장나라는 수록곡 ‘바로 너였어’로 알렉스와 화음을 맞췄다.

‘바로 너였어’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환상적인 하모니가 전하는 달콤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무엇보다 이번 싱글을 통해 알렉스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든든한 음악적 동료를 얻은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듀엣곡에도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의 스케줄만 맞는다면 더 많은 무대에서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듀엣은 장나라가 직접 알렉스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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