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 스포츠동아DB
정준하의 소속사 미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정준하가 오늘(2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사실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이다.
4년째 정준하와 연인으로 사랑으로 키워왔다.
그동안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왔고 최근 현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직접 받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