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미팅서 ‘해품달’ 패러디…능청 연기에 ‘폭소’

입력 2012-04-02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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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2PM은 지난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HOTTEST 3기 4천 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2PM은 4000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에어로빅으로 시작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패러디, 동물의 왕국 연극, 토크쇼, 연예뉴스 등으로 구성된 신개념 팬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해품달’ 패러디 영상에서는 2PM 멤버들이 ‘해품달’ 주인공으로 분해 ‘해품달’ 화제의 장면을 재현했다. 근육남 옥택연이 내시, 닉쿤은 중전 역할을 맡아 코믹연기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2PM 멤버 옥택연, 장우영, 닉쿤은 활기찬 에어로빅으로 팬미팅 포문을 열었다.

또 ‘동물의 왕국’ 코너를 마련해 장우영과 닉쿤이 ‘나무늘보’를, 황찬성과 이준호가 ‘원숭이’, 김준수가 ‘벌’로 분장한채 무대에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크쇼 안녕하셨슈’에서는 팬들이 직접 보내온 고민을 읽고 멤버들이 유머러스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어 팬들에게 웃음과 함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PM은 ‘Hands up’, ‘Heartbeat’, ‘Follow your soul’ 등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PM은 2AM과 함께 4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도쿄MX에서 방영되는 ‘2PM&2AM Wander Trip’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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