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사진전 ‘Blow some(블러썸)‘을 개최한다. 기획전시 블러썸은 뮤지션들의 음악적인 면모 이외의 일상의 삶과 특별한 음악여행 등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없는게 메리트’‘하드코어 인생아’ 등으로 청춘의 성장통을 위로해온 옥상달빛은 여행사진으로 팬들의 맘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옥상달빛의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그 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 온 옥상달빛은 전시회 기간 동안 2번의 게릴라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과 더불어 옥상달빛과 대화, 사진과 그림에 대한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 아트컴퍼니 바삭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