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4%대로 추락, ‘패션왕’은 상승세

입력 2012-04-03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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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사진 제공|윤스칼라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시청률 4%대로 추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 기준) 4.4%를 기록했다.

이는 3월27일 방송이 기록한 5.2%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사랑비’는 3월26일 첫 방송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하(장근석)가 그 동안 친구 동욱(김시후) 때문에 숨겨왔던 윤희(윤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10.1%를 기록, 3월27일의 9.6%보다 소폭 상승했다. MBC ‘빛과 그림자’는 21.7%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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