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안혜경 ‘이중생활’? 행사장 벗어나니…

입력 2012-04-04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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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안혜경. 사진|동아닷컴DB,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안혜경. 사진|동아닷컴DB,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와 안혜경의 ‘반전 패션’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다시 추라~ 에고 역시 편한 게 좋다”라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 속의 이효리와 안혜경은 카디건에 청바지 차림.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 모습으로 같은 날 열린 ‘2012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정혁서-배승연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패션과는 사뭇 다르다.

이효리와 안혜경은 패션위크에서 화이트 시스루룩과 레드 스트라이프의 원피스를 각각 입었다. 특히 이효리가 선보인 화이트 의상은 독특한 무늬로 ‘낙서 패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츄리닝 입어도 예뻐요”, “뭘 입어도 패션 스타일이 끝내주네요”, “놀러 가나 봐요. 즐겁길 바라요”, “역시 예쁘시네요” 라며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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