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이종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

입력 2012-04-05 1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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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KIA 타이거즈 이종범이 5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문을 빼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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