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출연하는 영화 ‘간기남’에 센스화환

입력 2012-04-10 2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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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기남’을 향한 SBS ‘런닝맨’의 사랑이 뜨겁다.

영화 ‘간기남’에서 주인공 박희순의 흥신소 조수이자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풍’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런닝맨’ 멤버 이광수에게 런닝맨 제작진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런닝맨’ 제작진은 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VIP 시사회 현장에 ‘간지나는 기린 남자 광수 멋지다’ 는 ‘간기남’ 패러디 문구의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지효, 지석진, ‘런닝맨’ 전 멤버인 송중기 등은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같이 했다.

하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광수! 사랑해! 영화 ‘간기남’ 파이팅! 우린 가족이야! 내 품이 좋다던 사람 광수 편! 광수. 기린. 펭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영화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고군분투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11일 개봉된다.

사진제공ㅣ트로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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