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송(왼쪽) 노사연(오른쪽)부부. 사진 제공|SBS
노사연의 어머니 김화선 씨는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가수 현미의 언니이며, 이무송의 장모이다.
노사연은 작년 7월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해 “어머니가 사고로 2년째 투병중이고 아직 의식이 없다”며 “그러나 차츰 나아지고 있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연은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켜봤으며, 현재 남편인 가수 이무송과 함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이며, 장지는 강원도 화천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