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조지훈, 6세 연하와 결혼

입력 2012-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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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중인 개그맨 조지훈(38)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지훈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6세 연하의 일반인 김은정(32)씨와 결혼했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축가는 하하가 맡았다. 주례는 배우 박상면이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 개그맨 정범균, 박영진, 정경미, 가수 우승민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부천에 마련했다.

한편 조지훈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터넷에 1978년생인 34세로 많이 알고 계신데 실제 나이는 38세”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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