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치료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SK텔레콤의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솔루션 ‘스마트 덴탈’.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솔루션 ‘스마트 덴탈’이 출시 2개월 만에 국내외 의료앱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 덴탈’은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치료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 1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전국적으로 50여 곳의 치과에서 이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399달러의 높은 가격이지만 미국과 영국, 호주 등 전 세계에서 43명의 치과의사들이 구매해 이용하고 있다.
무료 체험판의 다운로드 건수는 7300건에 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