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탈모에 영양실조까지…‘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2-04-17 14: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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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탈모 증상을 고백했다.

김서형은 17일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강원도 강릉 토박이 소녀에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서형은 히트작 ‘아내의 유혹’을 촬영하면서 탈모증상이 생겼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에서 하루 30신 정도를 소리만 질러댔다. 결국 탈모 증상이 생겼고 뇌가 숨을 못 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며 탈모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2005년도 김서형이 탈모 증상을 겪기까지 여러 개인사가 있었다. 당시 주변 문제들 때문에 동시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게 된 김서형은 당시 영양실조였음에도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했다.

김서형은 “점점 살이 빠지고 가슴도 없어지더라. 알고 보니 영양실조였다”며 데뷔 후에도 이어졌던 어려움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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