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10만 팬’ 시사평론가 윤창중씨 합류

입력 2012-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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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채널A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의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는 시사평론가 윤창중.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5시 ‘박종진의 쾌도난마’

종합편성 채널A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새로운 패널이 합류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24일부터 10만 명 이상의 팬 층을 보유한 시사평론가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화요일과 금요일에 고정 출연한다.

윤창중 대표는 12일 ‘쾌도난마’에 출연해 정치권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문화일보 논설위원 시절 독특한 문체와 촌철살인의 글 솜씨로 대한민국의 퓰리처상이라는 서울언론인클럽 칼럼 상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제작진을 통해 “여러 방송사에서 출연요청이 와서 고심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는 좌우를 넘어 대한민국이 어느 길로 가야 선진화의 문턱에 진입할 수 있는지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사 토크쇼에 출연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 윤 대표는 “신문사를 그만 두고 105일 동안 절제한 이후 ‘윤창중의 칼럼세상’ 블로그과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통해 국민들을 만나고 있다. 양쪽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 며칠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마비될 만큼 전국에서 많은 전화를 받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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