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파격적인 등라인 ‘섹시미 물씬’

입력 2012-04-25 1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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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프랑스 패션잡지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에서 여성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예지원과 ‘로피시엘 옴므’의 첫 화보 촬영은 연극 ‘서툰 사람들’ 공연과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 촬영 사이에 짬을 내 진행됐다.

예지원은 ‘여자, 몸, 보디랭기지’라는 촬영 컨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
빡빡한 일정 탓에 지칠법도 한데,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과 몸놀림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역시 예지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이날 예지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예지원은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 해본다. 사실 배우의 몸은 배우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머리도 마음대로 자를 수 없다. 캐릭터에 맞춰 스타일을 잡기 전에는 일단 기르면서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촬영 전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뿐, 그저 여자로서만 아름답게 보이는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배우가 되자마자 몸을 잘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깨달았다. 어릴 때 전공을 하려고 무용을 오래 배웠는데, 배우가 된 후에도 무용이 내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예지원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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