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MC 김구라 대신 인형…‘눈길’

입력 2012-05-15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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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 김구라 인형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14일 공개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현장 사진에는 하차한MC 김구라의 인형이 등장했다.

김구라 하차 이후 녹화분이 16일 첫 방송되는데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테이블 위에 김구라의 피규어 인형이 놓여있었던 것.

김구라는 과거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여 자신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에 ‘라디오 스타’ 제작진들은 후임 MC 발탁 없이 김구라를 제외한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과 게스트 만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대신 김구라의 피규어 인형으로 빈자리를 채운 것.

한편 16일 방송은 ‘위대한 슈퍼스타 MBC 특집’으로 꾸며져 서인국, 허각, 구자명, 손진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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