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비에이피의 ‘POWER(파워)’와 투애니원의 ‘날 따라 해봐요’ 뮤직비디오를 적절히 믹스해 놓았다.
이 영상에서 사용한 ‘매시업’이란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음악용어다.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웹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온라인 상에서 K-POP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풍에 의해 이러한 ‘매시업’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팀! 진짜 콜라보레이션 원츄”, “노래 하나에 가장 파워풀한 두 팀이 다 있네”, “비트랑 가사 완전 잘 맞아떨어짐”, “빨리 두 팀의 합동 무대 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POWER(파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이번 주 역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대중을 만나며, 오는 19일에는 인천에서의 팬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