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그룹 '빅스'.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5월 17일 엠넷 ‘마이돌’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 빅스와 제국의 아이들 동준, 희철이 출연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패러디한 마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이하 ’마육대’) 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빅스 홍빈의 훈훈한 외모였다.
MC가 홍빈에게 원빈을 닮았다고 이야기하자, 옆에 있던 제국의 아이들 희철이 세븐 선배님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며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순간 화면에서는 세븐의 데뷔 시절 모습이 홍빈과 겹쳐지며 도플갱어 수준의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홍빈은 서바이벌 아이돌 프로그램 엠넷 '마이돌’을 통해 신인 그룹 빅스(VIXX)에 발탁됐다. 빅시는 오는 24일 데뷔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