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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간호사 파문 “맘만 먹음 너네 3초면 숨지게 할수 있다”

입력 2012-05-1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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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간호사 파문 확산

막말간호사 파문 확산

현직 간호사가 ‘간호사들에게 원한을 사면 3초면 숨지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모 병원에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호사들에게 원한사면 빨리 죽는 지름길. 우리는 살리는 법만 아는 게 아니라 죽이는 법도 알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간호사는 이어 “시비 걸지 마라. 환자, 보호자들. 맘만 먹음 너네 3초면 숨지게 할 수 있다. 응? 그래도 정상인이라 분노 조절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온몸에 닭살 돋는다. 공포영화네 완전”, “제 정신 아닌 것 같다”, “병원 홈피도 갑자기 안되고 너무 황당하다”라며 분노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막말간호사’논란이 확산되자 이 간호사는 트위터를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2-05-18 15:29:02
      그래도 저 간호사가 저렇게 말했다면 심하게 말하긴 했다 그렇다고 마녀사냥하지 말고 저사람 스스로 반성하게끔 시간을 주는것도 나쁠거 같진않다 뭐든지 자신이 직접 느끼고 해봐야 빨리 와닿는법이다
      또 한명의 마녀가 될까봐 참 안타깝다
    • 2012-05-18 15:26:57
      아까 말한 장애같은 경우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거 같음 의사가 뭐하러 있으며 병원은 무슨 필요가 있는가?그러고서 이병원 엉터리니 돌팔이니 고소하느니 하고 나가놓고는 낯두껍게도 며칠 지나면 그 병원에 또 온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이게 요즘 병원의 현실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 2012-05-18 15:23:49
      내가 아는 한 병원은 자신이 원하는만큼의 장애를 안끊어준다고 의사를 때리는 경우도 봤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나 아까 말한대로 민원을 올릴수 없어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병원직원들한테 욕하고 소리지르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아주 일상이 되어버릴 정도다
    • 2012-05-18 15:21:33
      쯧쯧 심하게 말하긴 했다 그러나 현실은 직시해야 한다 간호사의 직업윤리 운운하는데 환자를 떠나 인간으로서의 기본윤리를 안지키는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나?민원을 올릴데도 없고 설사 민원을 올린다 해도 처벌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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