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펑펑 “MC몽 감싸주고 싶어”

입력 2012-05-23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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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MC몽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MC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내 친한 친구가 과거 내가 겪었던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바로 MC몽이다”며 “잘잘못을 따지기도 싫다. 그 친구가 뭘 잘못했건 가족이 나에게 그랬던 거서럼 감싸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사람들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단 얘기밖에 못해준다는게 속상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백지영의 눈물에 MC몽과 친분이 있는 이수근도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백지영 의리녀다”, “두 사람 친분이 남달랐구나”, “남다른 의미의 눈물일듯”, “눈물 흘릴 때 가슴이 뭉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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