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단한차례 기회 결승골 연결
대구, 경찰청 3-1 완파 16강 ‘골인’
내셔널리그의 강호 고양KB국민은행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양은 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부산을 맞아 후반 21분 터진 이재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변이었다. 부산은 13라운드까지 열린 K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부산은 한 차례의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패했다. 32강전 최고의 빅 매치로 주목을 받은 대구와 경찰청의 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다. 김두현, 염기훈 등 국가대표 진용을 구축한 경찰청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대구의 공격력이 더욱 날카로웠던 경기였다. 대구는 전반 17분 이진호의 결승골과 전반 28분 송제헌의 추가골에 힘입어 경찰청을 3-1으로 완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김태환과 데얀의 슈팅이 연달아 골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 속에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6분 몰리나의 왼발 발리슛이 포스트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하대성과 김현성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목포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인천은 경기 초반 패기를 앞세운 김해시청에 고전했으나, 전반 31분 박준태가 오른발로 멋지게 감아차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설기현과 이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0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K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 끝에 FA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내셔널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수원시청을 맞아 각각 한 골씩 뽑아낸 이적생 듀오 한상운과 윤빛가람의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포항은 챌린저스의 강호 청주직지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상주는 내셔널리그의 강호 울산미포조선을 맞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상주 유창현이 후반11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30분 미포조선의 이용준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헌납했다. 히어로는 국가대표 김재성이었다. 김재성은 후반42분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고려대를 1-0으로 눌렀다.
인천|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대구, 경찰청 3-1 완파 16강 ‘골인’
내셔널리그의 강호 고양KB국민은행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양은 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부산을 맞아 후반 21분 터진 이재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변이었다. 부산은 13라운드까지 열린 K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부산은 한 차례의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패했다. 32강전 최고의 빅 매치로 주목을 받은 대구와 경찰청의 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다. 김두현, 염기훈 등 국가대표 진용을 구축한 경찰청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대구의 공격력이 더욱 날카로웠던 경기였다. 대구는 전반 17분 이진호의 결승골과 전반 28분 송제헌의 추가골에 힘입어 경찰청을 3-1으로 완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김태환과 데얀의 슈팅이 연달아 골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 속에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6분 몰리나의 왼발 발리슛이 포스트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하대성과 김현성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목포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인천은 경기 초반 패기를 앞세운 김해시청에 고전했으나, 전반 31분 박준태가 오른발로 멋지게 감아차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설기현과 이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0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K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 끝에 FA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내셔널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수원시청을 맞아 각각 한 골씩 뽑아낸 이적생 듀오 한상운과 윤빛가람의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포항은 챌린저스의 강호 청주직지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상주는 내셔널리그의 강호 울산미포조선을 맞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상주 유창현이 후반11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30분 미포조선의 이용준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헌납했다. 히어로는 국가대표 김재성이었다. 김재성은 후반42분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고려대를 1-0으로 눌렀다.
인천|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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