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SK, 로페즈 퇴출…우완 부시 연봉 3억5000에 영입 外

입력 2012-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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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스포츠동아DB

SK, 로페즈 퇴출…우완 부시 연봉 3억5000에 영입

SK는 6일 외국인투수 아퀼리노 로페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공시 요청을 하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투수 데이브 부시(33)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에 영입했다.부시는 8일 입국할 예정이고, 1군 엔트리 등록까지는 약 1주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SK 박재상, 올 시즌 44경기 타율 0.198 부진 2군행

SK는 6일 잠실 SK전에 앞서 외야수 박재상을 2군으로 내리고, 정진기를 1군에 올렸다. SK 이만수 감독은 “지난 두 달간 박재상이 많이 부진했다. 박정권도 2군에 다녀온 뒤 잘하고 있지 않나. 박재상도 2군에서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상은 올 시즌 44경기에서 타율 0.198에 그치고 있다.


한화 김태균-롯데 김성배 빈볼 시비…벤치클리어링

6일 대전 롯데-한화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한화가 3-2로 앞선 7회말 2사 1루서 한화 김태균이 롯데 김성배의 초구에 허리를 맞았고, 1루로 걸어 나가던 김태균과 김성배 사이에 언쟁이 붙으면서 양 팀 선수단이 모두 달려 나왔다. 경기는 오후 4시51분부터 2분간 중단. 한화로는 지난달 20일 대전 SK전에 이어 시즌 2번째 벤치클리어링이다.


가슴 통증 박석민 “큰 이상 없다”…KIA전 선발 출장

5일 경기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뒤 병원으로 후송됐던 삼성 박석민이 큰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날씨가 더워지면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박석민은 6일 광주 KIA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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