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원빈과 열애 스캔들, 아무도 안 믿었다” 깜짝 고백

입력 2012-06-14 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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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과거에 있었던 배우 원빈과 열애설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바다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전에 원빈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 해명 한 번 하지 않고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당시 신문 1면에 기사가 났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럴 리가 없다’라는 반응이 90%였다”며 “삽시간에 스캔들이 자체 분해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에 대해서는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노홍철과 옷을 맞춰 입고 코스프레를 한다”며 “파란색 옷, 호피무늬 옷 등의 문자를 보내 드레스 코드를 정한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을 한다. 그 상태로 만나 밥을 먹고 재미있게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바다가 내심 서운했겠다”, “두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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