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40세 넘어 얻은딸공개 ‘아빠 판박이’

입력 2012-06-27 10:05: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병호 딸 공개

배우 손병호가 늦둥이 둘째딸 지아양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6월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이 아끼는 두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흔이 훌쩍 넘어 얻은 둘째딸은 특히 손병호와 닮은꼴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병호는 “늦둥이 딸이라 더 예쁘다. 아침에 아빠 나간다고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병호는 딸을 마중간 유치원에서 지아양이 수업을 마치고 나오자, 한걸음에 달려가 안는 등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손병호는 “딸들 덕에 행복하다. 딸들이 인생의 전부다”고 말했다.

아내 최지연씨는 “마흔에 첫째 딸을 처음 낳았다. 나무 인형을 9개 만들어 산에서 묻기도 했다. 그렇게 얻은 어려운 아기다. 그리고 계획도 없이 태어난 아기가 둘째 딸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