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상반기 히트상품] 스마트한 갤노트, 200만 고객과 통했다

입력 2012-06-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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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상|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는 5.3형 HD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크고 시원한 화면에 선명하고 깨끗한 초고화질이 매력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생생하게 구현해 주지만 무게는 182g에 불과해 휴대가 용이하다.

최초로 선보인 S펜은 256단계 압력 인식으로 마치 종이에 글을 쓰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즐길 수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손글씨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단한 제스처만으로도 자동화면 캡쳐, 소리 일시정지, 모션 줌, 모션 에티켓 등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휴대폰의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Motion UX’를 적용했다.

이런 혁신성 덕분에 ‘갤럭시 노트’는 국내 LTE폰 시장에서 최초로 누적판매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시장 점유율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은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함께 혁신적인 기능과 특장점을 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펼친 독창적이며 스마트한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활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를 직접 활용해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그 과정에서 제품의 혁신적 기능을 효과적으로 부각하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콘텐츠가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 3인과 배우, 음악가, 웹툰 작가가 모여 제작한 ‘시네노트’. ‘갤럭시 노트’로 그리고, 촬영하고, 작곡해 만든 신개념 콘텐츠인 ‘시네노트’를 통해 제품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소비자들이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월에는 아티스트 엄정호, 윤세열, 강영민, 찰스장, 이상민, 아트놈 6인이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갤럭시노트 아트페어 위시노트(Wish Note)’전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화면을 누르는 힘의 세기를 섬세하게 인식하는 ‘갤럭시 노트’의 S펜이 작가의 손을 거쳐 ‘회화’라는 감성적인 작품으로 형상화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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