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오리고기는 맛과 영양의 귀족으로 불렸다. 하지만 몸에 좋고 맛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전문점들이 주로 시 외곽에 위치해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아 삼겹살이나 닭고기만큼 폭넓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이러한 오리고기 시장에 ‘날마다 행복한 생오리’(비엠케이 에프앤비)가 기존 가격의 반에도 못미치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적 오리고기 전문점 시대를 활짝 열었다. ‘날마다 행복한 생오리’는 100% 국내산 친환경 최고급 생오리를 농장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다. 300평 규모의 육류가공 및 물류센터를 확보해 공급물류율 100%를 달성하고 있다.
이렇게 간소화된 유통구조를 통해 3∼4만원대이던 오리고기 가격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 냈다.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키운 오리와 직접 개발한 특제양념으로 맛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으로 가맹점의 성공 경쟁력을 확보해 경기 불황과 불안한 수입 고기 시장에 폭발적인 인기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문의 1661-9299, http://www.happyducks.co.kr
[스포츠동아]